집에있기 갑갑해서 나왔는데
까페들이 다 너무 버글버글...정신이없더라.

적당히 아늑하고 창가자리있는 까페를 찾아왔다.
아메리카노 리필이 천원에 된다니 일단 라떼로.

커피는 진하고 고소한 스타일은 아니고,  다소 연하게 나오는 편. 샷추가할걸...




Posted by 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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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바나나 요거트 슬러쉬.

조금 건강한 버전의 아이스크림 먹고싶을때 좋다.





손질해서 얼려둔 딸기. 바나나
+ 집에서만든 플레인요거트 조금(조금만넣어야 아이스크림 질감이 된다)
+ 단맛내고싶으면 꿀 조금 첨가
+ 아몬드 몇알은 옵션

요것들을 믹서기에 붕붕 갈아서 먹으면 된다!
요거트를 조금만 넣어 뻑뻑하게 갈아먹으면 영락없는 아이스크림이다!

아이스크림을 좋아하지만 당뇨환자인 아빠의 여름철 단골 후식.
이걸위해 요즘 생협에서 저렴한 잼용 딸기 나오는 철이라서 박스로 사다가 손질해서 냉동시키고있다. (마트에 사시사철 냉동딸기도 팔긴하는데.. 미국산 딸기가 많아서ㅋㅋ)

안얼린 과일로 하거나 요거트를 많이 넣어 묽게 갈면 건강스무디가 된다.
바나나를 많이 넣으면 아침식사 대용으로도 든든하고 사과를 껍질채 넣어도 맛있다.
제이미올리머는 생강을 조금 넣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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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with 토마토소스





<토마토소스>

1. 올리브유 두르고 양파다진거. 소금. 후추. 허브 (바질 or 오레가노) 를 약한불에 볶아서 양파를 흐물흐물하게 맹금.
2. 토마토 껍질벗기기 귀찮으니 꼭지떼고 믹서기에 갈기. 홀토마토캔도 ok. - 요걸 1. 에다 투척.
3. 소금.후추로 간 살짝하고 좀 졸이면 됨!


<치킨 with 토마토소스>

1. 소주약간. 소금. 후추에 재워둔 닭고기를 올리브유 좀 두른 후라이팬에 굽는다. 

2. 노릇노릇 구워지면 닭고기를 꺼내두고 마늘. 양파. 방울토마토 반 썬것 (베이컨. 땡초는 옵션) 볶는다. 

3. 토마토소스를 붓는다. (버터 조금 넣어도 되고, 맥주를 조금 부어도 맛있다!)

4. 구워둔 닭고기를 투척. 소스랑 같이 뒤적뒤적해준다. 

5. 생바질. 생파슬리 등 투척. 향과 색깔을 업 시킨다. 

6. 밥이나 면이랑 같이 퍼묵퍼묵 하면 됨~


안심이 남아서 그걸로 했는데 베스트는 닭 넓적다리살로 한거인듯.

넓적다리를 쓸 때는,  껍질붙은쪽을 먼저 후라이팬 바닥쪽으로 향하게 해서 바삭하게 익혀야 제맛. 


물론 저 양의 두배는 먹어야 배가 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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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표 잔치국수.





메밀 함유된 소면 + 멸치 다시마 육수

<고명>
육수 낸 다시마 채썬것
계란 지단
오이무침
김치 썰어서 참기름 버물버물
김치에 박아두었던 무 썬것


간은 김치의 양으로 맞춘다.
심플 깔끔한 맛.
간단한 점심메뉴로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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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식사

냠냠일기 2014. 4. 17. 12:41




계란후라이

방울토마토+발사믹드레싱
크림치즈
바질페스토

여기에 따끈한 커피 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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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암동 자하손만두


만두전골 (소)
37,000원




집에서 정성껏 슴슴하게 끓인 느낌의 전골
담백한 양지육수에 만두.조랭이떡.배추.미나리.버섯. 가득가득
별맛 아닌데 별맛인 자하손만두

굶주린 여자 둘이 클리어 & 밥도 볶아먹음
경치도 좋고 참 편안한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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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스 타코스

냠냠일기 2014. 4. 14. 23:01
왠지 혼자가도 부담없는 분위기땜에 종종 찾게되는 도스타코스.

브리또보울 같은게 생겼길래 먹어봤다.

가격 9900원



야채랑 사워크림이 조금더 많으면 좋았겠지만 그래도 맛나고 괜춘.
옆에 칩 부셔서 밥이랑토핑위에 얹어먹었다.
와삭와삭 초ㅑ초ㅑ
잘 먹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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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그만 오븐토스터에서만 해보고 제대로 된 오븐에서 해본건 처음!

나름성공ㅋㅋ맛나다!


닭안심 오븐구이



0. 오븐 180도정도로 예열
1. 닭안심 우유에 재워뒀다가 소금후추 밑간.
2. 계란물 입히기(깜박하고 생략했는데 먹을만하긴했음)
2. 빵가루나 아이비크래커 부순거에 올리브오일이랑 파슬리 조금 뿌려 섞은 뒤 고기에 꼭꼭눌러서 묻힘 (빵가루 조금 부족해서 몇개는 시리얼로 해봄)
3. 오븐에 투척한뒤 25분정도 두면 끝!
4. 적당한 소스 찍어서 처묵처묵




웨지감자

!



1. 감자를 웨지모양으로 썬다
2. 소금 후추 밑간. 파슬리등 허브도 투척
3. 올리브오일에 버물버물
4. 예열된 오븐에 투척 후 20분쯤 후에 꺼내자
5. 적당한 치즈간것 뿌려먹으면 더 맛남



튀긴거보다는 건강할거같은 기분도 들고 굿굿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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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에서 점심을 해결할 일이 있어 며칠전 방문.
체인이 아닌. 특색있는. 조그만. 동네 레스토랑.
이 요소들이 내취향인거 같아 이전에 모 블로그에서 보고 기억해뒀었다.
오갈 일이 자주 있는 동네이기도 하고.


고등어파스타




그릇이 귀엽다.
마늘.땡초.앤초비가 들어간 오일베이스에다가 고등어를 더한 맛. 비리지 않고 맛있었다.
근데 왠지 앤초비가 이긴다는 느낌의 맛ㅋㅋ 고등어만의 맛이 세진 않았다.
고등어는 통조림인거같았는데 잘 모르겠다 아닐수도...
케이퍼를 넣으면 더 맛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크림파스타랑 카프레제도 먹었는데 둘다 뭔가 집에서만든거같은 맛이었다. 내가 만든거랑 비슷한느낌?ㅋㅋ 고등어 파스타 승!

한병에 만오천원하는 저렴한와인도 팔고있었다. 가게에서 파는 가격이 만오천원밖에 안하는 것 치곤 나쁘지않은 맛. 마트에서 팔면 얼마짜릴까?

가격대가 저렴하고 메뉴도 딱 단순하고 캐쥬얼한 식당이었다.
일부러 찾아갈 정도는 아니어도, 인근에서 점심한끼하러 방문할만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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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효녀코스프레.
엄마아빠 점심해드리기.




- 만드는 방법 -

1.올리브유 두르고 마늘 편으로썬것과 베트남땡초 대충 썬거 향내면서 볶는다.
2. 다진양파 투입. 투명해질때까지 볶기
3. 굴 투입. 소금후추 약간 투입. 소주약간 투입. 간장도 아주 약간 투입
4. 느타리 찢어둔거 투입
5. 크림이랑 우유조금 투입
6. 보글보글~ 통후추간거 팍팍 투입
7. 소금물에 익힌 면발 투입. 소스가 너무 빡빡하면 면삶은물이나 부엌에 굴러다니는 육수 투입
8. 휘휘젓다가 버터약간 투입
9. 그릇에 담고 화분에서 뜯어온ㅋㅋ 파슬리 다진거 투입. 파마산 덩어리치즈 갈아 올리기
10. 맥주 한잔과 함께 냠냠~~


참 쉽죠 잉??

통밀파스타 면발은 거칠거칠한 대신 소스가 잘 스며드는 것 같다.
크림국물이 생기지 않고 다 스며듬ㅋㅋ
원래도 크림양이 좀 적긴 했다. 뭐 맛은 있었음!
면이 까끌하긴해도 굿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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