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킴셰프가 요즘 유투브에서 하고있는 #함께쿠킹

가끔 찾아서 보는데 이 레시피가 가장 마음에 들었다. 


이걸 해먹기 위해 코스트코에서 고르곤졸라 치즈를 사옴ㅋㅋ


유기농 푸실리를 사용했는데 뭔가 모양이 안예쁘지만 맛은 대박이었다 





<버섯 고르곤졸라 파스타>


1. 면은 소금물에 삶는다. 샘킴은 물 1리터에 소금 13그람을 넣는다고 함ㅋㅋ

2. 달군 팬에 올리브오일 두르고 으깬 마늘을 볶는다. 

3. 마늘이 투명해지면 버섯을 넣어 볶는다. 

4. 다진 파슬리를 뿌리고 면수를 약간 집어넣는다. 

5. 생크림 약간을 두르고 고르곤졸라치즈도 약간 집어넣어 소스에 고르곤졸라 향을 입힌다. 

6. 다 익은 면을 소스에 투하해 뒤적뒤적 해준다

끝!


너무맛있었다ㅠㅠㅠㅠ 자주해먹고싶은데 아빠건강에 블루치즈가 안좋다고 해서 아빠없을때만 먹을예정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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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안심 스테이크를 구웠다. 


오늘뭐먹지에서 최현석셰프가 당부한것처럼 '누룽지' 낭낭하게 굽고싶었는데

생협에서 사온고기라 좀 얇은관계로ㅠㅠ그렇게까지는 못했다 


대신 소스는 만들어서 먹었는데 존맛!

최현석셰프는 약간 달달한 포트와인으로 소스를 만들던데

나는 집에있는 제부도산 포도로 만든 달달한 포도주를 이용해 만들었다. 





<고기굽기>

기분탓인지 무쇠팬을 이용해서 구우면 맛있길래 무쇠팬을 사용했다. 

연기날정도로 달군 팬에 오일을 두르고 오일이 달궈지면 고기를 올린다. 

고기는 상온에서 미리 소금.후추.올리브오일을 발라두었다가 사용했다. 

달궈진 오일에는 로즈마리 한줄기랑 칼로한번눌러 으깬 마늘 몇톨을 넣어 향을 냈다. 

미디움레어를 좋아하기때문에 연기날정도로 뜨거운 팬에 빠르게 구워냈다.


<소스만들기>

고기를 다 굽고 난 팬에 기름은 살짝 제거하고 포도주를 넉넉히 두른 뒤 알코올이 날라가면 버터한스푼을 골고루 녹여 졸여서 농도를 내면 끝!


참나물을 곁들여 먹었는데 스테이크와 궁합이 꽤 괜찮았다.

 

<참나물 샐러드?겉절이?나물?>

잘 씻은 참나물을 다진마늘.간장.고춧가루.참기름 등을 넣어 만든 양념에 살짝 버무리면 끝! 양념은 살짝만 묻히고 참나물 본연의 맛으로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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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마크니는 '콩 커리' 정도 되는 것 같다. 

유투브에 인도사람들이 커리 만드는거 보니 강낭콩 같은거 섞어서 하기도 하는 듯 하다. 

하지만 렌틸콩 샀으니 일단 이번엔 렌틸콩 커리를 만들어보기로…




1. 바닥이 두꺼운 냄비에 작은양파두개. 다진마늘 1ts. 다진생강1ts를 올리브오일 + 버터에 볶는다


2. 강황가루  1ts 투입


3. 토마토를 4~6개정도 믹서로 갈아 투입한다. 집에 생토마토가 없어서 홀토마토 한캔을 갈아넣었다. 


4. 큐민 1ts  코리앤더 1ts 고추가루(칠리파우더 대용ㅋ) 2ts 가람마살라  0.5ts 정도를 엄밀히 잰건 아니고 대략 투입했다. 버터도  1ts 정도 넣었다


5. 렌틸콩을 씻어서 1컵 투입하고 물을 좀 부었다. 콩만 따로 익혀서 넣어도 된다.  


6. 약불에 놓고 30분이상 저어가며 끓인다. 콩이 충분히 익을때까지.. 물이 부족하면 좀더 넣어준다. 육수가 있으면 넣어줘도 될듯하지만 향신료 향이 세서 맛에는 영향을 못미칠 것 같은 느낌이다.  


7. 소금간을 반드시 넉넉히 해야한다! 소금간을 안한 상태로는 화장품맛같다ㅋㅋ


8. 생크림(없어서 우유조금 넣었다.)을 조금 넣어 끓이거나 먹을때 플레인요거트를 약간 끼얹어서 같이 내면 맛도 중화되고 좋다. 무가당 플레인요거트를 조금 끼얹어 먹었다. 


9. 화분에 키우던 이탈리안파슬리가 있어서 송송썰어 올렸다.



밥이랑 먹어도 맛있고 빵이나 아이비크래커류 찍어먹어도 맛있다!!!

요거랑 빵 싸들고 혼자 소풍나갔음ㅋㅋ 맥주안주로 괜찮았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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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갑자기 여유가 생겨서 

노닥노닥 까페놀이를 할까 싶어서

전부터 가보려 했었던 제너럴닥터에 방문!



내가 첫손님인 느낌…

편안한 분위기..




함박스테이크 10,000원. 런치라 그런지 허브티 한종류도 같이 준다. 


샐러드는 직접만든듯한 참깨드레싱이 고소하고 맛있었고~

감자.양파는 구워서 페스토 살짝 뿌려서 나옴. 굿굿

함박은 통통하고 촉촉하니 괜춘함. 소스도 시판제품 아닌 느낌. 


맛있지만 막 배가 부르진 않네…







이집의 매력뽀인뜨 중 하나인 고양이들. 

당연하다는 듯 내 테이블 위에도 올라오고 의자에도 올라다니고 그런다. 


고양이를 무지 좋아하지만 알러지가 있는지라, 

시간이 좀 지나니 근질근질 시작. 


너무 귀여워서 궁듸퐝퐝 해줬는데 그 손으로 목을 긁었더니 부풀어 오름ㅠㅠ

망할 몸뚱이여 마음이랑 따로노는구나…


다음엔 빙수나 치즈케익 먹어보러 오고싶다. 

규모가 아담해서 주말엔 자리잡기 힘들 것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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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매화반점 방문. 


양꼬치를 1인분만도 주문할 수 있고, 요리도 맛있어서 종종 간다. 


배부르면 배두들기며 뚝섬유원지 산책 갈 수도 있어서 좋다. 





일단 기본템인 양꼬치부터 1인분 주문. 다 구워져서 나와서 편하긴 하다. 


당연히 칭따오도 먹어야 한다. 





탕수육은 여기선 처음 먹어본다. 


쫀득한 찹쌀탕수육에, 새콤하고 마늘맛이 많이 나는 소스다. 


나쁘지 않은데 튀김옷 부분이 좀 두꺼운 편. 맛있다. 







돼지고기 부추 볶음도 주문. 

별로 들어간 재료는 없어보이는데 간도 좀 있고 향긋하게, 물러지지 않게 센불에서 잘 볶은 느낌이다. 

술이 절로 들어감~~ 배불러서 소주로 바꿨더니 술이 쭉쭉 들어간다. 


배가 불러서 그런지 먹다보니 조금 짠 느낌도 들고.. 

조금 더 심플하게 국수나 만두로 마무리할걸 조금 아쉬워하며 싹싹 비웠다. 





배 꺼트릴 겸 산책. 

걷다보니 서울숲 근처까지 왔다. 


배두들기며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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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 스테이크

냠냠일기 2014. 8. 20. 16:36

호주산이긴 하지만 질좋은 스테이크용 냉장 안심을 구입!


유투브에서 제나로 아저씨가 하는 거 보고 침흘리던 생각이 나서 그거 응용해서 구워보았다. 








내가 봤던 동영상의 스테이크는 이거….

http://youtu.be/e3bz3gmePTs



마침 화분에 키워뒀던 이탈리안파슬리도 있겠다 소스만 좀 따라해봄.





제나로 콘탈도 st. 스테이크 굽기


1. 고기는 2~30분 전에 실온에 꺼내어 소금.후추.오일로 밑간을 해 둔다. 

2. 무쇠팬을 연기가 날 때 까지 달군다

3. 오일을 넉넉히 부어 달군다

4. 고기 투척. 한쪽 면이 카라멜라이즈 될 때 까지 굽는다

5. 뒤집어서 마찬가지로 굽는다. 이때 로즈마리 몇줄기를 잘라서 고기에 붓질하듯이 비벼준다. 

6. 다 구어 갈 때 쯤 만들어 둔 소스를 약간 투척.

( 소스는 이탈리안파슬리. 소금. 후추. 마늘다진것조금. 다진고추 조금. 레몬즙 섞은 것)

7. 후라이팬에서 꺼내어 알미늄 호일로 싸서 래스팅한다. 5~10분 놔둠.

8. 접시에 옮겨담고 남은 소스를 위에 얹어 냠냠 썰어먹는다. 래스팅과정에서 육즙이 조금 흘러나온 게 있다면 소스랑 섞어서 투척해줘요. 

9. 존맛개맛!!!




저질화질 폰카 죄송ㅜㅜ 


레몬즙의 새콤한 맛이 고기의 맛을 한층 북돋워준다.  

간을 많이 안했는데도 간이 맞는 것 같은 느낌도 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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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치토스트.



계란+우유약간+소금후추+설탕약간+넛맥이나 시나몬가루 취향에따라 약간
풀어서 빵에적신뒤 버터두른 후라이팬에 구우면 끝!

살짝 데쳐서 버터.소금.후추에 굴린 그린빈스랑 방울토마토랑 같이 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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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맛이 착 도는 매콤짭짜름한 뿌따네스까 파스타.
펜네 면으로 만들어봤다.

1. 마늘 두톨정도를 편으로 썰어 올리브유에 볶아 마늘향을 낸다
2. 땡초 한두개를 썰어 넣는다. 매운맛을 기름에 입히자~
3. 앤초비를 두세덩어리 썰어서 기름에 투하.
4. 토마토한두개. 블랙올리브 썰어서 투하. 케이퍼도 투하. 바질잎도 썰어서 투하.
5. 소금물에 팔팔 삶은 면을 넣고 뒤적뒤적. 면삶은물도 한국자쯤 넣어주어 농도를 맞춘다.
5. 올리브오일. 바질이나 파슬리잎. 후추 좀 뿌려 마무리~


맥주한잔과 먹으면 환상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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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카도를 코스트코에서 한망 사와서 이리저리 먹고 있는데
너무 맛있다ㅠ

그냥 먹어도 맛있고.
김에싸서 간장찍어먹어도 맛있고.
연어랑 같이 먹어도 맛있고.
소금후추치고 발사믹 조금 떨어뜨리고 부숴서 빵에 발라먹어도 맛있고.
계란이랑 토마토랑 같이 샌드위치해도 맛있고.
과카몰리나 아보카도살사 만들어뒀다가 이것저것 찍어먹어도 맛있다.
마침 고수 심어둔 모종이 잘 자라고 있어서 기쁘다.




스테이크 굽고 아보카도살사를 만들어 얹어먹었다.


고수 팍팍넣고 과카몰리 만들었다. 과자에 얹어먹으면 맛나다.


이땐 아보카도를 좀더 많이~ 아이허브에서 산 칩 찍어먹었다.


그냥 먹은사진은 별로없네...

아보카도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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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노아 샐러드

냠냠일기 2014. 5. 14. 09:45
아이허브에서 주문한 퀴노아가 도착! 꺄꺅!
아침부터 퀴노아 샐러드를 만들어서 도시락으로 쌌다.



1. 퀴노아는 씻어서 퀴노아1:물2 비율로 물이 사라질때까지 끓여 익히고 좀 식혀둔다.
2. 양파는 썬 뒤 식초물에담가 매운맛을 뺀다.
3. 토마토는 씨부분을 좀 제거하고 작게 깍둑썬다.
4. 오이도 작게 깍둑썰기한다.
5. 마늘한톨 다져넣고 레몬즙이나 식초1 : 올리브오일2~3 비율로 드레싱을 만든다. 약간의 소금후추도 첨가.
6. 파슬리를 다진다. 화분에서 키워온 이탈리안파슬리를 개시해봤다ㅋㅋ
7. 모두 섞는다!
8. 냉장고에 넣어뒀다 먹으면 더 맛있을것 같다. 난 이따 도시락으로 퍼묵해야징!

아침에 좀 먹어봤는데 탱글한 식감이 재미있고, 레드퀴노아도 섞었더니 맛도 구수하더라. 맛있다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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